[건강/취미] 스마트폰 노안_ 아라이 히로유키

 

 

 

스마트폰 노안은 합병증이 뒤따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들을 고치고 눈 건강에 신경쓰면, 스마트폰 노안은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안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눈의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 근육'이 혹사당해 눈의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 

 

먼 곳을 바라볼 때는 모양체근이 이완되어 수정체가 얇아진다. 

반대로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모양체근이 긴장상태가 되어 수정체가 두꺼워진다. 

 

스마트폰의 노안의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바로 모양체근의 피로 때문이다. 

 

타고난 시력과 스마트폰 노안은 전혀 관계가 없다.

특히 시선을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할 때, 혹은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이동할 때,

눈앞이 침침하거나 흐려진다면 스마트폰 노안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

 

빛을 내뿜는 화면을 바라보는 동안 우리 눈은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텔레비전, 컴퓨터, 스마트폰 중 눈에 가장 나쁜 기기는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폰이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보다 스마트폰 화면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눈과의 거리가 가깝다. 

이 짧은 거리가 눈에는 큰 부담을 준다. 

 

두통과 어깨 결림의 시작

 

1.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다. 

 

2. 눈에 큰 부담이 된다. 

 

3. 모양체근을 지나치게 사용한다. 

 

스마트폰 노안은 이름처럼 눈에만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눈 말고도 우리 몸 곳곳에 온갖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블루라이트를 아십니까

(도를 아십니까.. 가 아닌 블루라이트를 아십니까...)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사람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중에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각막과 수정체에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한다. 

 

눈과 몸에 전해지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블루라이트 ->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수면 리듬을 흐트러트릴 수 있다. 

-> '뇌가 밤을 낮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빛'이다. 

 

근뎅 나는 잠 잘자는뎅..

 

요즘에는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안경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컴퓨터로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 저녁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당장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꿔라

 

습관1 전철 안 스마트폰

전철이나 버스처럼 움직이는 공간 안에서 눈을 사용하면 눈이 피로해진다. 

전철이나 버스처럼 흔들리는 공간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전철 안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니 차라리 눈을 감는 게 낫다.

눈을 감기만 해도 눈은 쉴 수 있고, 안구건조도 막을 수 있어 눈이 한결 편해진다. 

 

습관2 보행 중 스마트폰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은 피로를 느끼고, 스마트폰을 든 손이 미세하게 떨린다. 

흔들리는 물체를 바라볼 때는 정지한 물체를 바라볼 때보다 눈에 더 큰 부담이 간다. 

 

습관3 뒹굴뒹굴 스마트폰

오랫동안 누워있는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온다. 

 

스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자세에 따라 한쪽 눈에만 부담을 줄 수 있다. 

-> 시력과 눈의 조절 기능에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

 

엎드린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 -> 팔로 체중 지탱 -> 비틀린 자세

 

---

 

사실 엎드리는 자세보다 바로 눕는 자세가 더 위험하다. 

똑바로 누워서 천장을 보는 자세는 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

 

왜냐, 바로 누우면 우리 눈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동으로 안구를 바깥쪽으로 회전시킨다.

그 상태에서 가까운 곳의 스마트폰을 바라보려면 눈을 안쪽으로 기울여야해서 눈 주의 근육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

즉 바로 누운 자세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눈과 뇌가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서 둘 모두 순식간에 녹초가 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병의 원인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줄어들거나 눈물 생성량이 불안정해지면서 눈 표면에 이상이 생긴다. 

그러다 눈에 불쾌감이 느껴지고 시력 저하까지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안구건조증으로 눈이 건조해지면, 눈은 빨갛게 서고 충혈된다. 

눈물이 줄어들면서 눈에 들어간 먼지와 꽃가루 등의 이물질을 눈물로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발생할까?

1. 건조한 환경

2. 눈을 깜빡이는 횟수와 빈도

3.스마트폰 노안

 

스마트폰 노안은 안구건조증을 불러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

 

 

 

화면과 눈의 거리 유지하기

스마트폰 노안을 극복하려면, 눈과 스마트폰 화면은 항상 30~40센티미터로 적정거리를 유지해야한다. 

 

눈과 화면과의 거리 뿐만 아니라 화면을 바라보는 각도도 중요하다. 

약간 아래쪽 을 바라보는 정도가 가장 바람직하다. 

 

대략 30도 정도 !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이상적인 각도는 책을 읽을 때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정도다. 

시선을 약간 아래로 향하면 눈물 증발량이 줄어들어 적은 양의 눈물로도 안구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시선을 아래로 향할 때 목과 고개까지 한꺼번에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을 구부정하게 숙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거북목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할 때 페이지가 열릴때까지
시간이 걸리면 잠시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돌려야 한다.  

 

 

그리고 또!!  화면을 위아래로 움직일 때도

눈동자가 무심코 화면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우리 눈은 시야에 들어오는 사물을 눈동자로 추적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는 화면을 눈으로 쫓다보면 눈이 금세 피곤해진다. 

화면 움직임을 눈동자로 쫓지 않도록 신경쓰자!!!!

 

 

 

화면 밝기 줄이기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를 낮추면 텔레비젼의 영화모드와 비슷한 느낌이 된다. 

지나치게 밝은 화면보다 눈의 피로를 한결 줄일 수 있다. 

새하얗고 밝은 화면보다는 어슴푸레하고 차분한 색조의 바탕화면과 대기 화면이 눈에 주는 부담을 덜어준다. 

 

사용 시간 줄이는 게 최우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스마트폰 노안을 치료하는 지름길이다. 

스마트폰 대신 되도록 컴퓨터로 일을 처리하고,,

 

 

 

 

 

3. 매일 눈 건강법
열가지를 실천하라

 

5분 눈 감기

 

 

 

 

 

 

 

 

스마트폰 노안 + 미니수첩 제공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