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프롤로그 

 

프로젝트 진행 중 상사에게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의견을 묻는 것보다 

"현재 진행상황은 이런데요, 앞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묻는 것이 낫습니다.

 

소통을 다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대화를 질문으로 이어가보라는 것입니다. 

 

 

 

💡질문이 먹고사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

 

예외사항을 물어본 적이 있나요?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의 저자의 워크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 중 하나는 

"예외 조항이 있는지 물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차피 안될거라는 생각에 예외 조항을 물어보지 않는다면서요.

 

2. 제가 호텔에 처음 연락하여 대화를 시작했을 때, 첫 시작은 갑자기 여행을 못가게 되었다는 변명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위약금을 면제해달라는 '뻔뻔한' 요구도 아니었습니다.

-> 제가 원칙적으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었습니다. 

 

3. 질문의 형식으로 요청을 할 때, 최대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문장에 담는 것입니다. 

   즉 무조건 위약금을 면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위약금을 줄여주거나 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두 가지 중 한가지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이 있는지,

   겸손한 태도로 질문합니다. 

-> 사람들은 남에게 지시를 받거나 불평을 듣는 위치보다는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위치에 서기 원합니다.

 

 

질문의 기술은 연애의 기술이다?

1.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에 대한 호감이 질문을 적게하는 사람에 대한 호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을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것으로 인식하며,

심리적으로 더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호감을 많이 얻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질문 -> '후속 질문' (파트너가 좀 전에 말한 것에 대해 추가질문하는 것)

-> 주로 왜와 어떻게에 대해 물어보는 것

 

🚀핵심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화에서 질문을 던지는 행동이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물론 질문을 던지는 자신에 대한 호감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모르고 있다.

 

 

상대방을 먼저 좋아해야 한다. -> 관심 가져야 한다. -> 질문을 던져야 한다. 

상대방이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라고 할 때 

그냥 어색하게 "아 예~" 하고는 침묵을 지키지 말고 더 물어보세요. 

 

"이번에 가셨을 때 무엇이 가장 좋았나요?" 라고요 -> 후속질문을 해라!

🔥기억하세요 ! 후속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호감을 상승시키는 엄청난 수단이라는 것을!

 

면접에서 먼저 던져야 할 질문

(X) 왜 그 브랜드 좋아하시나요?

(O) 그 브랜드 쓰시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없었나요?

 

인터뷰를 하기 전 지원하는 회사의 홈페이지나 관련 뉴스 기사를 보고 가서 그에 대한 구체적 질문을 인터뷰 담장자에게 던짐으로써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질문은 외향적, 내향적 성향과 상관이 없다.

진정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이 말해야할 때와 들어야할 때를 잘 구분하기 마련

또한 아무런 의견없이 듣기만 하는 것은 수동적 듣기

질문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더 높이고 대화의 방향에 영향력 발휘할 수 있음!

 

외향적인 사람은?

-> 남들에게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나갑니다. 

 

내향적인 사람은?

->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어야 입이 비로소 떨어짐

-> 훌륭한 무기 존재, 그것은 바로 질문! -> 예를들어...

부장님 제가 좀 더 잘 이해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오늘 논의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부장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러면 질문이 내향적인 사람들에게만 좋냐? 그것도 아님!

외향적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좋은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되면 사람들은 그를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기도 하지만 남의 이야기에도 귀를 잘 기울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네, 저는 질문으로 먹고삽니다.

 

 

힝 재미없다.